AI데이터로 디지털자산 시장 분석 및 투자정보 제공하는 ‘코싸인’ 앱 출시
AI데이터로 디지털자산 시장 분석 및 투자정보 제공하는 ‘코싸인’ 앱 출시

AI데이터로 디지털자산 시장 분석 및 투자정보 제공하는 ‘코싸인’ 앱 출시

기존 웹 서비스에서 진일보한 특허 출원 완료된 알고리즘 탑재
사용자 설정에 따라 실시간 시장 감지, 이상 징후, 적정 매수매도 타이밍 등 푸쉬 서비스로 알려줘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롯한 113개의 상장된 디지털자산 분석 정보 제공
공개가능한 투명한 AI알고리즘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투자자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인공지능모델 학습을 통한 블록체인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코싸인(Cosign)’을 개발한 랩투아이(대표 오종환)가 코싸인 앱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싸인은 기존에 서비스하던 웹에서 특허 출원한 알고리즘을 탑재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코싸인 앱에서는 실시간AI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디지털자산 시장을 감지한 콘텐츠와 시세 예측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에 설정에 따라서 이상징후가 발생할 때 모바일로 푸쉬 알람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변하는 디지털자산 시장을 감지하고, 투자자가 참고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정보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코인과 관련 있는 모든 시장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한다.

앱의 메뉴 구성은 크게 ‘AI모델’과 ‘홈피드’로 나뉘어 있다. AI 모델 메뉴는 크게 3가지로, 이 중 △차트유사패턴은 실시간으로 현재 패턴과 유사한 과거 패턴을 탐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미래의 시세를 예측하며 △트윗 키워즈 AI는 가상시장에서 제일 많이 이용되는 SNS인 트윗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세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비트코인 시세를 예측한다. △글로벌 지표 AI는 금, 유가, 환율 등 10여 종의 거시경제지표 데이터로 비트코인 시세를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이다.

홈피드는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차트의 발견은 12개의 패턴을 실시간으로 포착되는 패턴을 빠르게 알려주고 과거 차트를 분석하여 패턴이 포착된 후의 예상되는 흐름을 함께 제공한다. △시장동향은 빠른 정보 획득이 필수인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시세가 급등ㆍ급락할 경우 바로 푸쉬 알림으로 제공하여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끔 구성됐다. △커플링은 -1부터 1까지의 상관관계 계수를 이용하여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코인 순위는 물론 비트코인과 글로벌 지표의 상관관계도 보여준다. △고래24h는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대형 투자자(고래)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높은 금액을 매수ㆍ매도하는 고래의 최근 24시간 거래 행위를 분석해 시장 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코싸인 앱은 디지털자산 차트의 움직임을 학습해 과거 가장 유사했던 패턴을 찾아내어 시세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이 탑재됐으며 6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동안 디지털자산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차트유사패턴AI는 수익 적중률 55.8%를 기록했고, 1일 약 25회의 유사패턴을 감지해내며 다른 예측 모델 들과의 비교 테스트에서도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였다.

지난 달 대한민국인공지능 금융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랩투아이의 오종환 대표는 “코싸인은 개인투자자들이 겪는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이라며 “인공지능모델 학습을 통한 블록체인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투자자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랩투아이는 빅데이터 분석, 자연어 처리(자연어 생성 알고리즘), AI시계열 예측 등의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매년 AI를 활용한 사업개발 성과를 보여왔다. 올해 12월에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글로벌 뉴스데이터와 온체인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인공지능 리포트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데이터산업 육성지원 우수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싸인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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